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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기원10

얼죽아 그만, 미지근한 물 4년동안 마신 후기 저는 차가운 물을 끊고 미지근한 물만 마신 지 4년 정도 됐습니다. 경험기를 바탕으로 미지근한 물 마시기에 대한 궁금증과 물 온도가 불러일으키는 긍정, 부정적인 변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차가운 물과 미지근한 물 온도 차이 차가운 물 온도: 4~6도 미지근한 물 온도: 35~40도 먼저 어떤 온도를 차가운 물, 미지근한 물이라고 하는지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가운 물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정수기의 냉수 온도를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냉수의 온도는 보통 4도 정도입니다. 미지근한 물은 35도~40도 사이가 제일 적당해 보입니다. 이 둘의 온도 차이만 봤을 때 크게 10배 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미리 말하자면 미지근 한 물만 마시는 사람들에게 4도 냉수는 그냥 말도 안 되는 온도라고 생각할 겁.. 2023. 3. 7.
녹내장 검사, OCT 시신경 촬영 한 후기 대학병원에서 안과 검진 때 녹내장의 경계에 있다는 말을 들었다 각막미란 이전에 안과 검진 자체를 주기적으로 받지 않았다 보니 내가 경계에 있는지도 몰랐다 교수님은 아직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지만 저말을 듣고 걱정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녹내장에 대해 알아본 내용들과 나의 녹내장 검사 후기를 정리해 보았다 먼저, 녹내장은 어떤 질환인가?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손상이 생기며 시야 결손이 생기는 질환이다 쉽게 말해 실명의 원인 중 하나다 이름이 비슷한 백내장과 헷갈릴 수 있는데,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수술을 하면 백내장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녹내장은 수술을 받아도 손실된 시신경의 복구가 불가능하고 약물을 사.. 2023. 3. 6.
피해야하는 필라테스 센터 조건 2가지 들어가기 전에.. 저는 필라테스와 관련있는 업자도 아니고 홍보하는 사람도 아닌 단순 소비자 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쓴 글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1. 상담사가 필라테스와 거리가 먼 사람일 경우 (센터 운영자도 마찬가지) 한 줄 요약 필라테스에 대해 지식이 없는 사람이 수장으로 있으면, 강사님들이 아무나 오는듯 했음; 왜냐면 잘 모르니까 ㅋ 맘에 드는 센터를 찾고 방문하면 제일 먼저 상담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상담사 또는 센터 운영자가 필라테스와 거리가 먼 사람처럼 보인다면 해당 센터는 피하는게 좋다 나도 몇몇센터를 거쳐 지금 현재 센터에 정착했는데, 이전 센터 중 별로였던 곳의 썰을 풀자면 운영자가 일단 운동과 상관없어 보이고, 체형에 관심조차 없어보이는 사람이었음 그러다보니 상담도 매우 형식적 상담사.. 2023. 2. 13.
강아지 후지마비, 한방동물병원 후기 2019년, 9살 강아지에게 찾아온 후지마비 우리 살구는 일반 동물병원에서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 회복 잘하고 있던 살구가 갑자기 털썩 주저앉더니 뒷다리 모두 쓰지 못하게 되었다 처음에 가족들은 아픈 건가 해서 이름을 불렀는데 살구가 다리를 질질 끌고 움직이는 걸 보고 최근에 자궁 수술을 받은 병원을 재방문했다 갑자기 디스크가 와서 후지마비가 생긴 걸로 판단을 했고 원인은 불명이라고는 했으나 개인적인 짐작으로는 자궁적출수술에 문제가 있진 않았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걸 걸고 병원에 항의하지는 않았음.... 아무튼 병원에서 약을 먹고 치료를 하는데도 도저히 나아지지 않아서 이때 정말 매일매일 울었다 출근해서도 일하다 뛰쳐나가서 혼자 울고 오고 그랬음...ㅠ 차도가 너무 없어서 병원을 다시 알아보다..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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